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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일론 머스크: 미친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꾼 남자》 4# 화성에 미친 남자 – SpaceX, 로켓은 3번 터졌다

by 둥구리둥둥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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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일대기: 제4화]

“화성에 미친 남자 – SpaceX, 로켓은 3번 터졌다”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다행성 종족이 되어야 합니다.”
– 일론 머스크, 2002년


🧨 은행 다음은… 로켓?

페이팔을 매각해 1억 8천만 달러를 손에 넣은 일론 머스크.
사람들은 그가 은퇴하거나 실리콘밸리 부동산이나 스타트업에 투자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한다.

“나는 우주 산업을 민간이 혁신해야 한다고 믿었다.
NASA가 하지 않는다면, 내가 해야 한다.”


<은행 다음은 로켓?>


🌌 러시아에서 로켓을 사려다 실패

처음부터 직접 로켓을 만들 생각은 아니었다.
머스크는 러시아에서 **중고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사려고 했다.

하지만 러시아 측은

  • 한 발당 2천만 달러를 요구하고
  • 머스크를 얕보는 태도를 보인다.

비행기 안에서 돌아오던 머스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끼리 로켓을 직접 만들자.”
SpaceX(Space Exploration Technologies Corp.) 설립




<스페이스X 설립>


🏗️ SpaceX, 스타트업이 로켓을 만든다고?

2002년, 직원 3명으로 시작된 SpaceX.
무모해 보였다.

  • NASA도 자주 실패하는 일이었고
  • 로켓은 ‘국가’만 다루던 분야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머스크는 최초로 민간에서 우주 개발에 성공할 회사를 만들고자 했다.
그가 만든 첫 번째 로켓의 이름은:

팔콘 1 (Falcon 1)
스타워즈 팬이던 그가 ‘밀레니엄 팔콘’에서 이름을 따왔다.


💥 실패, 또 실패, 또 실패

🚀 1차 발사 (2006): 연료 누출로 추락

🚀 2차 발사 (2007): 비행 중 엔진 정지

🚀 3차 발사 (2008): 로켓 1단과 2단 분리 실패

이 때 머스크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돈을 태웠다. 실패하면 끝이다.
하지만 아직 단 한 번의 기회가 남았다.”

SpaceX와 테슬라는 모두 현금이 고갈된 상황이었고,
머스크는 개인 자산을 끌어다 마지막 4차 발사에 배팅한다.


🌟 4번째 발사, 그리고 역사적인 성공 (2008.9.28)

4차 발사는 완벽하게 성공했다.
인류 최초로 민간 기업이 우주 궤도에 로켓을 보낸 날.
머스크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이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만든 결과입니다.”



성공 직후, NASA는 16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SpaceX와 체결.
이로 인해 회사는 부활했고, 우주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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