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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하면 예전엔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셨나요?
느리고, 배터리 빨리 닳고, 디자인은 ‘에코스러움’으로 가득한...
그런데 지금은?
전기차=테슬라
그리고 테슬라=혁신의 상징이 됐습니다.
이 말도 안 되는 변화를 만들어낸 사람.
바로, 일론 머스크입니다.
🚗 머스크, 테슬라에 합류하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지만,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회사는 아닙니다.
- 2003년: 마틴 에버하드와 마크 타페닝이 창업
- 2004년: 머스크는 6,300만 달러를 투자하며 최대 주주 + 회장으로 합류
그는 요구했습니다.
“전기차라고 느리고 촌스러울 필요 없잖아?
빠르고 멋진 스포츠카를 전기로 만들어보자.”
이렇게 테슬라의 첫 전기차, ‘로드스터’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 Roadster: 전기차도 섹시할 수 있다
2008년, 테슬라의 첫 차
‘Tesla Roadster’ 출시
- 디자인: 슈퍼카 뺨치는 날렵함
- 성능: 0→100km/h 3.9초
- 주행거리: 1회 충전 400km 이상
전기차 시장에 충격과 공포를 던진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개발 과정은 헬이었습니다.
- 배터리 발화
- 공장 가동 중단
- 가격 초과
- 머스크 본인도 거의 파산 직전
🥶 2008년, 진짜 끝날 뻔했다
같은 해, 머스크는
- 테슬라는 현금이 바닥
- SpaceX는 로켓 3번 연속 실패
→ 두 회사가 동시에 파산 직전
머스크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월급 밀려도 회사 문은 닫지 않았고,
마침내 크리스마스 이브에 투자 유치 성공!
🎄 “그 날 투자 안 됐으면, 게임 끝이었어요.”
– 머스크 회고
🛞 테슬라 대중화 프로젝트: 모델 S & 모델 3
위기를 넘긴 테슬라는 대중형 모델을 개발하기 시작합니다.
✅ 모델 S (2012년)
- 고급 세단
- 완충 시 주행거리 500km
- 전기차 최초로 미국 자동차 평가 만점 획득
✅ 모델 3 (2017년)
- 중저가 (~4천만 원대)
- 사전예약만 40만 대
- 전기차 대중화의 핵심 모델
전기차 = 미래차 →
전기차 = 오늘 탈 수 있는 차
로 바뀌게 만든 결정적 두 모델이었죠.
⚙️ 충전? 우리가 깐다! 기가팩토리 & 슈퍼차저
테슬라는 차량만 만든 게 아닙니다.
- Gigafactory (기가팩토리)
→ 배터리 자체 생산, 원가 절감 - Supercharger (슈퍼차저)
→ 자체 충전소를 전 세계에 구축
→ 충전 불편? 테슬라에겐 해당 없음
이렇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인프라를
모두 직접 만들며 완전한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 그리고… 주가 폭등, 세계 최고 부자
2020~2021년, 테슬라 주가는 말 그대로 로켓처럼 폭등.
- 시총 1조 달러 돌파
- 머스크, 세계 1위 부자 등극
- 테슬라는 단순 자동차 브랜드가 아닌
에너지+AI+로봇+자율주행 기업으로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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